
[서울와이어=고정빈 기자]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는 2025년 가을·겨울(FW) 시즌 시티 레저 컬렉션 화보를 공개하고 겨울 시즌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시티 레저 컬렉션은 도시와 자연의 경계를 넘는 아웃도어 무드를 기반으로 포켓, 스트링 등 기능적인 디테일을 더한 유틸리티 스타일을 제안한다. 2023년 9월 캡슐 컬렉션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높은 고객 반응에 힘입어 지난해부터 매 시즌 정규 컬렉션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컬렉션은 총 28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이중 ▲플리스 재킷 ▲베스트 ▲윈드브레이커 ▲라이트 다운 ▲헤비 아우터 등 활용도 높은 아우터 라인업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경량 패딩은 기존 2종에서 8종으로 상품 종류를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밖에 격자 형태로 직조되어 쉽게 찢어지지 않는 립스탑(Ripstop) 소재를 적용한 다운 재킷과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플리스 재킷 등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지난 시즌 큰 인기를 얻은 ‘시티 레저 후디드 라이트 다운 재킷’은 기존 4가지에서 13가지 색상으로 상품 구성이 대폭 확대됐다. 여성 체형에 맞춘 ‘시티 레저 우먼즈 후디드 라이트 다운 재킷’도 처음 출시된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이번 컬렉션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를 통해 시티 레저 컬렉션의 다양한 실루엣과 레이어드를 활용한 가을·겨울 유틸리티웨어 스타일링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한파에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헤비 아우터와 바라클라바, 귀를 덮는 트루퍼 햇 등 방한 아이템을 매치한 데일리룩도 확인할 수 있다. 다음 달 5일까지 컬렉션의 주요 상품을 구매하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이번 시티 레저 컬렉션은 지난 시즌 고객 반응이 높았던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제품 구매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컬러와 물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우터 라인업을 다채롭게 구성해 실용적이고 미니멀한 무드의 아이템으로 폭넓은 FW 스타일링을 제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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