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안채영 기자] 동부건설은 인천 서구 당하동에 들어서는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는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10월1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4일, 정당계약은 27~30일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지난 6월 개통된 인천1호선 검단 연장선 ‘아라역‘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도심과 공항 접근성이 개선됐다.
또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도보 통학이 가능한 ‘쿼드러플 학세권‘으로 대형마트와 원당 문화체육센터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한 편이다. 앞으로 법조타운 개발 호재까지 예정돼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7개동, 15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74㎡·84㎡·101㎡ 중심에 120㎡ 펜트하우스까지 포함됐다. 남향 위주의 배치, 맞통풍 4베이(타입별) 등 주거 효율을 높인 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특화로는 약 365m 길이의 ‘그랜드365‘ 산책로와 20여개 테마 조경 공간이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 실내 체육관, 키즈클럽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입지·상품·커뮤니티가 조화를 이루는 ‘가치 있는 한 채‘를 원하는 실수요 트렌드가 뚜렷한 가운데,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는 아라역 개통 수혜와 학세권·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높은 주거 만족도를 제공하겠다“며 “정부의 공급 확대 기조와 맞물려 실수요 중심의 청약 시장에서 센트레빌의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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