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가족초청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가족. 사진=삼성E&A
삼성E&A 가족초청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가족. 사진=삼성E&A

[서울와이어=이민섭 기자] 삼성E&A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 가족초청행사'를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강동구 상일동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에서 지난 20일, 27일 2일간 행사가 진행됐다.

임직원 200가족 7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로비 디스플레이에 준비된 임직원들의 가족사진과 환영 메시지로 가족들을 맞이하며 시작됐다. 임직원과 가족들은 산책로, 옥상정원, 홍보관, 안전체험관 등 사옥 내 곳곳을 둘러봤다. 개인별 업무 공간을 방문해 가족들에게 회사와 본인의 업무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옥 내 안전체험관을 활용한 특별 프로그램이 열렸다. 심폐소생술, 비상대피, 소화기 체험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안전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옥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과 셀프 포토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고, 사내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 행사는 아카펠라 공연과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삼성E&A 관계자는 "가족들이 임직원의 근무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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