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안채영 기자] 호반건설이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도시정비사업 확대를 위한 서울사업소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서울사업소 개소는 호반건설이 서울·수도권 주요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현장 밀착형 관리와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조치다.
호반건설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주거사업과 도시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서울사업소를 운영하며 도시재개발, 재건축, 주거환경 개선 등 수도권 주요 정비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효율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조형식 호반건설 도시정비사업팀 이사는 “서울사업소 개소를 계기로 현장 인접 정보와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사업 수행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사업 전문성을 강화해 서울과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수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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