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서동민 기자]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Origin)’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CBT)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 8월 19일부터 10월 19일까지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CBT 참가자를 모집했으나, 마감 이후에도 신청 요청이 이어져 추가 모집을 결정했다.
추가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공식 디스코드 채널의 ‘EXTRA LUCKY-CBT 이벤트’ 게시판에 사전등록 완료 스크린샷과 기대평을 남기면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 24일까지이며, 당첨자는 이메일로 개별 안내된다.
이번 CBT는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는 플레이스테이션®5(PS5) 또는 스팀(Steam, PC) 중 원하는 플랫폼을 선택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에서는 붉은 마신·회색 마신 보스전, 페르젠 광산, 벨라토 이벤트 등 주요 콘텐츠와 함께 광활한 오픈월드에서의 탐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지원 언어는 한국어, 일본어, 영어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이용자는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며, 위기 상황에서 캐릭터를 교체하는 태그 전투, 영웅 합기 시스템, 무기 조합에 따라 달라지는 다채로운 전투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오는 2026년 1월 28일 콘솔·PC·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콘솔 버전은 PS5, PC 버전은 스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재 PS 스토어와 스팀 페이지에서 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다.
게임 관련 세부 정보는 PS 스토어, 스팀 페이지 및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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