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천성윤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3세대 MBUX에 대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이하 OTA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차량 내 디지털 경험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이번 3세대 MBUX OTA 업데이트는 엔터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전용 서비스를 추가해 일상에서의 편의성 및 이용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에는 본사 차원에서 제공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연구개발(R&D) 코리아 센터가 한국 고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새롭게 개발한 인천국제공항 실시간 항공 정보, ▲목적지 휴무시간 알림 등 국내 전용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업데이트 대상 모델은 3세대 MBUX가 탑재된 11세대 E-클래스, CLE, 2025년형 GLC 및 C-클래스 등이며, 10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업데이트가 실시됐다. 또한, 26년형 E-클래스, GLC, C-클래스, SL, GT 모델은 3세대 MBUX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완료한 상태로 출고될 예정이다.
김은중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및 세일즈 부문 부사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 제공을 통해 고객이 차량 안에서 보내는 시간을 보다 즐겁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앞으로 고객이 원하는 경험을 반영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하며 차량 내 경험의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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