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항공기. 자료=에어서울
에어서울 항공기. 자료=에어서울

[서울와이어=최찬우 기자] 에어서울은 괌 노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국괌골프협회(KGGA)와 제휴해 골프 특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골프를 즐기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려는 레저 여행 수요에 맞춰 기획됐다.

에어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괌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은 현지 공항과 호텔 간 왕복 송영 서비스를 성인 1인당 20달러의 합리적인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소아 1인 무료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괌 현지의 인기 골프장인 ▲CCP ▲파인이스트 ▲레오팔레스 ▲망길라오 ▲탈로포포 골프장 예약 시 40달러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PHR 호텔 등과 연계된 골프텔 패키지 예약 고객에게는 1인당 3만 원 할인과 골프공(3구) 증정 혜택을 추가로 제공해 골프여행의 실속과 만족도를 높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괌은 따뜻한 기후와 수준 높은 골프 인프라를 모두 갖춘 대표적인 휴양지”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골프와 휴양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지 제휴를 확대해 레저 중심의 여행 기획을 강화하고,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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