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이민섭 기자] LS는 지난 15일 LS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에서 경기도 안성시와 함께 'LS그룹과 함께하는 이웃愛 온기나눔 김장가득'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LS그룹 임직원 30여명,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등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직접 배춧속을 채우고 포장해 총 11t 물량의 김장을 담갔다.
LS는 LS미래원에서 직접 수확한 토종벌꿀 100병과 이불 100채 등을 추가로 마련해 봉사자들과 함께 안성시 사회복지시설 20여곳과 소외계층 약 900여가구에 전달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LS그룹의 적극적인 후원과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참여 덕분에 김장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을 보탤 수 있었다"며 "기업, 봉사단체, 주민들이 함께 봉사하고 교류하며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명노현 LS 부회장은 "2016년부터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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