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LS 협력사 최고경영자(CEO) 포럼'에서 환영인사를 하고 있는 명노현 LS 부회장. 사진=LS그룹
'2025 LS 협력사 최고경영자(CEO) 포럼'에서 환영인사를 하고 있는 명노현 LS 부회장. 사진=LS그룹

[서울와이어=이민섭 기자] LS그룹은 지난 22일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에서 'LS 협력사 최고경영자(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포럼은 협력사들과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갖고 동반성장의 기틀을 굳히기 위해 열렸다. 

명노현 LS 부회장을 비롯해 주요 계열사 최고구매책임자(CPO) 30여명, 한미전선, 혜인전기, 태경비케이, 하이젠알앤엠 등 LS그룹의 협력사 대표 80여명이 포럼에 참석했다. LS는 협력사 CEO들에게 산업안전보건법 등 최신 법 제도 관련 정보와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특강을 제공했다.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등 각 사 CPO와 협력사 대표들은 동반성장 계획을 공유했다.

김민기 혜인전기 대표는 "상호 신뢰와 비전을 공유하는 진정한 동반자임을 실감했다"며 "LS와 함께 혁신과 성장의 길을 걸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명 부회장은 "LS그룹이 성장세를 이어온 것은 협력사 여러분과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조성한 결과"라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더 강화해 동반성장의 길을 함께 열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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