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코스피가 전날 상승세를 이어가며 3080선까지 올라섰다. 사진=서울와이어 DB
2일 코스피가 전날 상승세를 이어가며 3080선까지 올라섰다. 사진=서울와이어 DB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2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9.03포인트(0.30%) 오른 3065.56으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며 오전 9시 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8.02포인트(0.92%) 상승한 3084.55를 가리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484억원, 140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2589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93포인트(0.20%) 오른 958.85로 시작해 강보합세를 보이며 전장보다 1.66포인트(0.17%) 상승한 958.58을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961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78억원, 268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5원 오른 1117.0원을 나타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9.29포인트(0.76%) 상승한 3만211.9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9.62포인트(1.61%) 오른 3773.8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32.70포인트(2.55%) 급등한 1만3403.39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게임스톱 등 일부 종목의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줄어든 영향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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