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주택시장 안정 노력에도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금리인상도 집값을 잡기 힘들어 보인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내집마련할 수 있는 10월 둘째 주 청약일정을 살펴본다. 사진=서울와이어 DB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 노력에도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금리인상도 집값을 잡기 힘들어 보인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내집마련할 수 있는 10월 둘째 주 청약일정을 살펴본다. 사진=서울와이어 DB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정부가 3기신도시 사전청약 물량을 확대하는 등 서민주거 안정을 위한 노력에도 전국 집값, 전셋값은 내려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청약단지는 초기분양가로 구매할 수 있어 내집마련이 비교적 쉽다.

10월 둘째 주 주목되는 청약일정을 살펴보면 이달 5일 ▲거제 반도유보라 ▲송도 대경스위트리아 파크뷰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등이 특별공급 청약을 신청받는다. 이 단지들은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이어 ▲낙민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더샵 하남에디피스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5단지) 등은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7일 1순위 청약, 8일 2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평택시 동삭1로 일원에 공급되는 ‘지제 더샵 센트럴파크’는 7~8일 1순위 청약이 있다.

또 ▲남천 세원 수 ▲사송더샵데시앙2차(B-6BL) ▲세종자이 더 시티 ▲양산 평산 코아루 에듀포레 ▲트리마제 양산 1·2단지 등은 5일 공식적인 분양일정을 마무리하고 미계약분에 대한 무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숭인동에 분양하는 ‘에비뉴 청계 I’은 5~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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