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SBS 미운 우리 새끼서 또 다른 매력 발산

5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오징어 게임의 한미녀로 이름을 날린 김주령이 출연한다. 사진은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사진=SBS 제공
5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오징어 게임의 한미녀로 이름을 날린 김주령이 출연한다. 사진은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사진=SBS 제공

[서울와이어 김예은 기자] 5일 방영될 SBS ‘미운 우리 새끼’ 에 ‘오징어 게임 한미녀’로 열연한 김주령이 출연한다. 

이날 김주령의 등장에 모(母)벤져스는 "실물이 엄청 예쁘다", "연기도 잘한다"라며 칭찬을 이어갔다. 김주령은 이에 화답, ‘오징어 게임’의 명대사를 선보인다.

결혼 11년 차인 김주령은 "남편과 싸울 때면 한미녀보다 더한 모습이 튀어나올 때가 있다"고 말했다. 급기야 미국에 있는 남편이 요즘 SNS를 이용해 사랑꾼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있다는 폭로로 스튜디오를 뒤집어놓는다.

또 김주령은 학창시절 반에서 1~2등을 다투던 모범생의 모습을 보였면서도 학교가 아닌 집에서는 영락없는 ‘미우새’였다고 고백했다. 이에 부모님이 "꼭 너 같은 딸 낳아보라"는 소리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김주령은 부모님의 예언(?) 덕분인지 아홉 살 딸이 엄마를 똑 닮았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는 딸의 숨길 수 없는 끼와 뜻밖의 방송 데뷔 일화까지 공개한다.

김주령의 반전 매력은 오는 5일 밤 9시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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