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산업용 납축전지 배터리 브랜드

한국앤컴퍼니가 '2021 GM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사진=한국앤컴퍼니 제공
한국앤컴퍼니가 '2021 GM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사진=한국앤컴퍼니 제공

[서울와이어 김예은 기자] 한국앤컴퍼니가 제너럴 모터스(GM)에서 개최한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에서 ‘2021 GM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GM suppli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30주년을 맞이한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은 GM이 거래 중인 전 세계 자동차 부품 업체 가운데 우수 업체를 뽑는다. 품질, 물류, 공급망 등 다방면에 걸친 종합 평가를 통해 업체를 선정하며 올해 2021년 성과를 기준으로 전 세계 16개국 총 134개 업체가 수상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해 4월 ‘한국아트라스비엑스’와 합병돼 사업형 지주회사로 출범했다. 차량용·산업용 납축전지 배터리 ‘한국(Hankook)’과 아트라스비엑스(ATLASBX)’ 브랜드를 운영한다. 전 세계 약 120개국, 300개 고객사 대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앤컴퍼니는 GM과의 파트너십 강화하며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이로써 2016년 이후 총 다섯 번째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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