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 사용해 양념치킨 맛 구현
100g당 40㎉ 미만의 부담없는 열량으로 호응 얻어

[서울와이어 김동휘 기자] 동원홈푸드가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양념치킨소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양념치킨소스는 100g당 열량이 30㎉인 동시에 당 성분이 2g인 저칼로리·저당 소스 제품이다. 양념치킨 소스의 맛을 그대로 구현했고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열량과 당을 동시에 낮췄다.
동원홈푸드가 2020년부터 선보인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소스’ 5종(토마토케첩·머스타드·스위트칠리·바베큐 소스·비빔장)은 100g당 40㎉ 미만의 부담없는 열량으로 현재까지 주요 온라인몰에서 약 70만개 이상 판매됐다.
‘비비드키친’은 동원홈푸드가 2020년 론칭한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용 소스·가정간편식(HMR) 전문 브랜드다. 국내 기업간 거래(B2B) 조미식품 시장 1위인 동원홈푸드 삼조쎌텍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용 소스 제품을 선보였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소스는 ‘소스 제품들은 달아 열랑이 높다’는 편견을 깨고 40㎉ 미만으로 출시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식단 관리 필수품”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저칼로리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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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휘 기자
kimdh@seoulwi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