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5월 누적 판매 77만개 

후시드 크림. 사진=동화약품 제공
후시드 크림. 사진=동화약품 제공

[서울와이어 김경원 기자] 동화약품은 기능성 화장품 ‘후시드 크림’이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후시드 크림은 지난해 10월 GS홈쇼핑을 통해 단독 출시 이후 여러 차례 완판을 기록했다. 출시 3개월만에 누적 판매 40만개를 돌파한데 이어 올해 5월 기준 77만개 판매 기록을 세웠다.

후시드 크림은 마이크로바이옴 소재의 더마 코스메틱 제품으로 피부 밀도 개선에 도움이 되는 후시덤 성분을 38.9% 함유하고 있다. 후시덤은 동화약품 ‘후시딘’의 성분과 유래가 동일한 '푸시디움 코식네움'(Fusidium Coccineum)을 새롭게 연구 개발한 스킨케어 특허 성분이다.

비인체 테스트를 통해 콜라겐 생성 증가, 엘라스틴 분해 효소 활성 억제, 히알루론산 합성 효소 생성 증가 효과가 확인됐다. 후시드 크림은 강력한 주름 개선과 주름 유발 완화 기능으로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이며 민감한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최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건강한 피부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며 더마 코스메틱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 후시덤 성분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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