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 27일 2순위 청약
분양가 시세, 주변보다 저렴… 수요자 부담↓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전국적으로 집값 상승세가 둔화되는 양상이다. 하지만 전국적인 아파트 매매가격은 여전히 고공행진이다. 청약단지는 초기분양가로 구매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다. 내집마련이 힘든 상황 속 6월 다섯번째 주 청약일정을 살펴본다.
이달 27일 ▲구미 원호자이 더 포레 ▲더퍼스트시티 송도 ▲삼구트리니엔 시그니처 ▲아산배방 라온프라이빗 ▲양평 공흥3 휴먼빌 아틀리에 ▲하동 본아르떼 등 단지 특별공급이 시작된다. 해당 단지들은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이어 ▲신독산 솔리힐 뉴포레 ▲의정부역 파밀리에Ⅰ▲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1단지 ▲힐스테이트 탑석 등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은 2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아울러 ▲서울 금천구 W컨템포287 도시형생활주택 ▲쌍용 더 플레티넘 부평 ▲한울 에이치밸리움 더하이클래스 등은 27일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공급하는 ‘외도일동 제이시티팰리스’는 27일 청약을 접수받는다.
또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 ▲사하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신림스카이아파트 등은 27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로에 분양하는 ‘수성포레스트스위첸’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초읍 월드메르디앙 에듀포레’는 28일 공식적인 분양일정을 마무리하고 미계약분에 대한 무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무주택자가 내집마련의 방법 중 하나로 활용하기 좋은 것이 청약”이라며 “분양가 시세가 주변보다 저렴하게 책정돼 비교적 부담이 적게 느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