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 관련 기업 몰리며 기업체 수요 풍부해… 매력 투자처 우뚝
완판행진 속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오피스 분양소식에 많은 관심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국내 최대규모 첨단 산업단지로 조성되는 ‘동탄테크노밸리’ 일대 오피스시장이 활황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곳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오피스의 분양 소식을 알려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동탄테크노밸리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3.4배, 광교테크노밸리의 약 5.7배인 46만여평 규모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첨단산업·연구 벤처시설 등이 복합된 산업클러스터 구축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특별계획구역으로 꾸준한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보기술(IT), 반도체, 수소산업 등 미래 산업과 관련된 내로라하는 기업들의 이전도 속속 진행되고 있다.
실제 이곳에는 한미약품 연구센터가 이미 입주를 완료했으며 현대트렌시스, 아신제약 등 약 4500개의 첨단도시형 공장, 연구시설, 벤처시설, 첨단산업 관련 기업의 입주가 예정됐다. 또 인근에는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와 기흥캠퍼스, LG전자, 두산에너빌리티 등 대기업 업무 단지도 있어 이에 따른 시너지도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동탄테크노밸리 일대는 앞으로 관련 기업 상주인구만 2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외에도 동탄테크노밸리는 우수한 서울접근성, 쾌적한 환경 등도 갖춰 판교테크노밸리를 넘어 수도권을 대표하는 핵심 업무중심지로 위상을 높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러한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이 오피스시장에 관심을 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 동탄테크노밸리 일대 오피스는 이러한 기대감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간다. 특히 분양시장에서는 연이어 완판 소식이 잇따른다. 대표적으로 지난해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선보인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라이브 오피스 시설 678실이 모두 단기간에 완판됐으며, 그보다 앞서 공급된 ‘동탄 W SPACE’ 237실도 금방 주인을 찾았다.
매매시장의 인기도 못지않다. 특히 동탄테크노밸리는 높은 관심으로 동탄 내 다른 지역 대비 높은 가격대가 형성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네이버부동산에 따르면 동탄테크노밸리 안에 위치한 금강펜테리움 IX타워의 전용 86㎡(2층)는 동탄테크노밸리에서 다소 떨어진 동탄1신도시에 자리하고 있는 비슷한 면적(전용 85㎡_4층)의 오피스 시세와 비교하면 16% 이상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오피스는 이런 동탄테크노밸리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피스 시장에서 우수한 입지로 평가 받는 대로변에 위치하고, 수도권 오피스 시장의 핵심 요건으로 여겨지는 편리한 교통환경과 뛰어난 서울접근성을 자랑한다.
약 2㎞ 거리에 SRT동탄역이 자리하고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강남, 잠실,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가 정차하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또한 단지에서 직선거리 600m에는 기흥IC가 위치해 있으며, SRT동탄역은 GTX-A노선(2024년 목표), 동탄 트램(2027년 예정), 분당선 연장(계획) 등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우수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단지는 최근 오피스시장에서 중요도가 커진 쾌적한 자연환경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제 바로 옆에는 약 7만2000평규모의 선납숲공원이 위치했고 반석산 근린공원, 동탄여울공원 등도 인근에 자리했다. 또한 일부 호실에서는 기흥호수 조망도 가능해 쾌적한 업무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그런 가운데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오피스는 최근 오피스시장에서 높은 희소가치와 선호도를 이어가고 있는 라이브오피스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주목도는 더 높아진다.
라이브오피스는 사무실 안에 업무시설뿐 아니라 욕실, 다락, 발코니 등이 갖춰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까지 도입해 선보이는 경우가 많아 최근 오피스 문화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평가 받는다.
단지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해 가치를 더욱 높일 예정으로, 특히 내부에는 다락과 욕실, 트렌디한 탕비공간이 포함되고 사용 편의성을 높인 퍼니시드 시스템도 도입돼 휴식의 편의성은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단지는 지상 1층에 공용 회의실 등 업무 편의를 위한 다채로운 커뮤니티 공간을 구성해 업무 쾌적성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은 동탄2신도시 지원35블록에 지하 2층~지상 24층 규모로 오피스, 주거형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오피스는 403실이 구성되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 84㎡ 위주로 구성돼 총 128실이, 상업시설은 27실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이 밖에도 단지는 업무복합시설로 조성돼 지식산업센터와 달리 업종에 대한 제한이 없어 다양한 기업체가 들어올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더해 단지는 원자재값 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더욱 커지는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할 예정이어서 본격적인 분양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2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오피스텔의 청약 일정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다음 달 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일과 3일 이틀 동안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 청약은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1차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등 다양한 금융 혜택도 제공된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일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