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30일 캠코양재타워 세미나실에서 2030 청년층과 함께하는 ‘캠코 청년 온라인 서포터즈(캠코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코터즈’는 캠코의 대국민 지원사업에 대해 SNS를 통한 활발한 홍보와 소통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출범한 캠코의 MZ세대 온라인 기자단이다.
지난 8월 29일부터 3주간의 모집 절차를 거쳐 미디어 콘텐츠와 홍보활동에 역량을 보유한 유튜브 4개팀, 인스타그램 10개팀 등 총 14개팀, 36명을 선발했다.
‘캠코터즈’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총 3개월간 소상공인·자영업자 새출발기금, 중소기업 재기 지원, 사회공헌 활동 등 캠코의 핵심사업에 대해 홍보영상 및 카드뉴스 등 디지털홍보 콘텐츠를 제작․확산하게 된다.
또한 MZ세대 눈높이에서 사업과 홍보에 대한 각종 의견수렴과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한편, 캠코는 ‘캠코터즈’의 홍보․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0월 중 디지털미디어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제공한다. ‘캠코터즈’ 활동으로 제작한 콘텐츠는 연말 심사를 통해 우수 서포터즈팀을 선정해 1등 200만원 등 장학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캠코 창립 60주년이자 코로나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새출발기금의 출범을 앞두고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MZ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캠코의 비전과 국민지원 사업들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방식의 의견수렴을 통해 국민들께 친숙하게 다가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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