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주의' 승진 인사

이정호 호텔신라 부사장(왼쪽)과 이재원 신임 상무. 사진=호텔신라 제공
이정호 호텔신라 부사장(왼쪽)과 이재원 신임 상무. 사진=호텔신라 제공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호텔신라는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이정호 상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이재완 신라면세점 싱가포르 법인장은 상무로 승진 임명했다.

이 부사장은 호텔사업부 서비스 앤 프로덕트 디벨롭먼트 그룹장, 호텔사업부 제주호텔 세일즈 앤 마케팅 그룹장, 호텔&레저부문 호텔사업부 마케팅팀장, 호텔&레저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호텔신라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성과창출 기여도가 높고 리더십과 전문성을 보유한 능력자를 승진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 이후의 경영 환경에 대비한 사업역량 강화와 회사의 중장기 성장전략을 집중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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