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삼성전자가 다가오는 2023년을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로 문을 연다.
전 국민이 새해를 더욱 희망차게 시작하길 응원하는 취지에서 2021년부터 시작된 행사는 다양한 인기 모델이 할인되는 것은 물론 풍성과 혜택과 함께 제공돼 완판 행렬을 기록했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3회째를 맞는 내년도 행사에선 가전·모바일 등 대상 모델과 구매 혜택이 확대됐으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90만원대 특별가 한정 판매 모델을 늘렸다.
QLED TV(138cm, 55형),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24Kg)·건조기(20Kg), 양문형 냉장고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 비스포크 냉장고부터 무풍에어컨, 에어드레서, 제트, 큐커,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은 물론 TV, 모바일 제품, 오디오 기기 등이 할인가로 판매된다.
결혼과 이사를 앞둔 고객의 경우 여러 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면 기존 최대 330만원에서 최대 450만원까지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비스포크 웨딩클럽 10개사, 비스포크 뉴홈클럽의 11개사 제휴 혜택도 준비됐다.
행사 기간에 삼성전자 제품 구매와 각 클럽에서 3개 회사 이상을 이용할 경우 추가 사은품이 증정된다. 브랜드별 자세한 혜택과 조건은 삼성닷컴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삼성전자는 추첨을 통해 구매 금액의 최대 3배를 멤버십 포인트로 제공할 계획이다.
제품 구매 후 이벤트 응모 고객 중 추첨으로 선정된 총 3006명에겐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와 기프티콘 등 경품이 제공된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이달 31일까지 삼성닷컴에서 행사 사전 알림을 신청한 고객 가운데 3만명을 추첨해 최대 30만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쿠폰을 지급할 방침이다. 사 측은 구매 고객뿐 아니라 전 국민이 행사를 통해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회사의 제품을 큰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세일 페스타에서 보다 즐겁고 풍요로운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