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템스튜디오가 글로벌 시청자들을 타겟으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핫투어'를 선보인다. 사진=아르템스튜디오 제공
아르템스튜디오가 글로벌 시청자들을 타겟으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핫투어'를 선보인다. 사진=아르템스튜디오 제공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환승연애’, ‘솔로지옥’, ‘체인리액션’ 등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대세인 가운데 국내가 아닌 글로벌을 타겟으로 선보이는 연애 예능이 나온다.

아르템스튜디오가 제작하는 ‘핫투어’(HotTour in VietNam)가 주인공이다. 핫투어는 베트남 최고 휴양지, 다낭에서 사랑을 찾으려는 한국, 베트남의 핫한 싱글 남녀들이 펼치는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다. 세계 최고 휴양지 다낭을 배경으로 매력넘치는 출연자들이 출격해 솔직한 연애 심리 게임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해 9월부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총감독을 맡은 김유한 아르템스튜디오 콘텐츠 디렉터는 “기존 연애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움을 담기 위해 치열한 고민을 했다”며 “국제 공용어인 영어가 가능한 출연자들로 진행되기 때문에 글로벌적인 설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 4월 베트남 국영방송인 VTC3, VTC6, VTC9를 통해 방영될 예정인 핫투어는 현재 베트남에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참가자들의 최종 오디션만 남은 상태다. 아름다운 해변에서 예측 불가능한 로맨스, 심리전이 예상돼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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