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에는 전국 3곳에서 총 175가구(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사진=서울와이어 DB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에는 전국 3곳에서 총 175가구(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사진=서울와이어 DB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설 연휴 동안 분양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다.

2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에는 전국 3곳에서 총 175가구(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에서는 오피스텔 청약만 예정됐다. 디케이와이종합건설의 서울 광진구 ‘구의역 에떼르넬 비욘드’와 서울 송파구 ‘잠실 에떼르넬 비욘드’ 2곳이다.

‘구의역 에떼르넬 비욘드’는 지하 1층~지상 19층·전용면적 23~47㎡ 규모로 총 80실 중 75실을 오는 25일 분양한다. 서울지하철 2호선 구의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으로 강남과 송파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같은 날 ‘잠실 에떼르넬 비욘드’는 지하 2층~지상 17층·전용면적 28~40㎡ 규모로 총 56실 중 20실을 분양한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2호선과 8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잠실역이 도보권에 있는 더블 세권이다. 올림픽 공원과 석촌호수, 송파구청 등이 가깝다.

지방에서는 한창종합건설이 충남 서산시 ‘서산 해미 이아에듀타운’이 1순위 청약 접수를 25일 받는다. ‘서산 해미 이아에듀타운’은 지상 5층·전용면적 59~84㎡·총 80가구 규모로, 해미중학교, 서산고등학교가 도보권에 있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은 없으며 당첨자 발표는 5곳, 정당 계약은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전북 완주삼례(행복주택)’, ‘제주 애월 하귀푸르미르’ 등 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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