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하이퍼, 35년간 연 15% 수익 보장형 탄소배출권 상품 내놔

지금 현재의 모습을 봐서는 미래의 변화상을 가늠할 순 없지만, 과거 시장의 흐름을 보면 ‘상품의 첫 출시 시점이 가장 시기적절한 투자 타이밍’이라는 것은 두말할 것 없다.

격동의 시기였던 1970년대 아이폰 등을 개발한 ‘애플’에 투자했더라면,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 집중할 때 역사상 가장 큰 인터넷 기업 ‘구글’에 투자했더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지금 몇백 배의 수익을 거머쥐며 모든 이들이 우러러보는 경외의 대상이 됐을 지 모른다.

비트코인으로 소위 대박을 일궈낸 이들이 부의 반열에 오른 것은 이처럼 기회를 놓치지 않고, 기회를 잡았기 때문이다.

초기 투자 시기를 놓쳐 ‘만시지탄(晩時之歎, 시기가 늦어 기회를 놓친 것이 원통해서 탄식함)’에 빠져 기회를 놓치고 있다면, 최근 각광 받는 ‘탄소배출권’에 주목해 보는 것이 어떨까.

현재 국내에서는 각 기업에 필요한 만큼의 탄소배출권을 우선 할당하고, 그 양만큼만 탄소를 배출하도록 하는 일종의 탄소 규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 탄소배출권은 해당 기업의 배출량이 감축 목표량보다 많으면 배출권을 구입해야 한다. 반대로 배출량이 감축 목표량보다 적은 기업은 배출권을 판매해서 이득을 얻을 수 있다. 주식, 채권처럼 거래소 또는 장외에서 매매할 수 있는 셈이다.

2021년 이전에는 자국에 있는 기업과 기업 간 거래만 가능했지만, 2021년 11월 이후부터는 국가와 국가 간의 거래가 가능해졌고 정부가 감축의무를 부여한 기업 간 배출권 거래, 의무가 없는 기업, 기관 및 개인이 사고파는 시장으로까지 확대됐다.

특히 국가, 기업, 개인이 탄소배출권 거래에 나설 수 있게 되고 탄소배출권 시장이 가장 큰 유럽에 팔 수 있는 권리가 생기면서 탄소배출권의 가치(가격)는 급상승하고 있다.

국내 증권사들은 탄소배출권의 가치를 일찍이 파악한 덕에 현재는 하나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등 20여개 증권사가 탄소배출권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친환경 및 기업들의 ESG 경영 강화로 기후변화에 적절한 대응을 해 나가자 돈의 흐름이 곧 기후변화에 있다고 판단, 직간접적인 탄소배출권 시장 장악에 나선 것이다. 

앞서 한 증권사가 탄소배출권을 펀드 형태로 작년에 내놓은 유럽 탄소배출권 투자 상품(ETF)은 약 한 달 만에 수익률 40%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챗GPT 열풍에 따라 주목받는 IT펀드의 1개월 평균 수익률(8.63%)과 비교하면 4배 이상 수익이 높다. 

현재의 시장 상황을 빗대어 보면, 탄소배출권의 수익은 더욱 높아질 것이란 예측도 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와 한국은행이 지속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증시 투자금 이탈 현상이 발생하고 있고, 이 영향으로 주식 변동성의 심화, 기업공개(IPO)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 투자은행(IB) 비즈니스가 위축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래에셋증권, 아모레퍼시픽, KB금융, LG에너지솔루션, SK, SK텔레콤, SK하이닉스 등 기업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RE100’ 캠페인을 선언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점점 탄소배출권 시장에서 증권사의 역할이 다양해지는 것은 물론 탄소배출권의 필요성과 그 가치 역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듯 탄소배출권은 증권사를 통해 거래할 수도, 혹은 국내 기업을 통해 거래하여 그 수익을 극대화할 수도 있다. 일찍이 탄소배출권의 가치를 캐치해 시장의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국내 기업 ㈜메타하이퍼를 통한다면 말이다.

국내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메타하이퍼의 경우 이러한 탄소배출권의 가치를 일찍이 캐치하여 국내 최초로 탄소배출권 상품을 출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메타하이퍼는 페루 현지법인과 합작으로 페루 아마존 일대 1만1000ha(약 3300만평)의 토지 독점 사용권을 확보해 40년간 탄소배출권 권리를 획득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35년간 연 15% 수익 보장형 개인 투자상품을 내놨다. 이른바 유럽에서도 아마존의 탄소배출권을 팔 수 있는 셈이다.

연 15% 수익률은 최초 탄소배출권 가격에 맞춰 지급하는 것이지 추후 프리미엄이 붙어 올라간 가격에 연동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최초 투자자는 연 15% 수익과 가격 상승 시 프리미엄까지 가져갈 수 있어 초기 투자가 유리하다. 

메타하이퍼는 높은 신뢰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한 탄소배출권 거래를 지향하고 있다.

한국투자금융에서 지급보증서를, 메타하이퍼가 계약 안심 보장증서를 발행해 주므로 안심하고 투자가 가능하다. 한국투자금융은 개발형 부동산 펀드, 경영참여형 PEF, 메자닌(Mezzanine) 금융상품 등 사업 모델을 발판삼아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미래 산업 신기술 및 고부가가치 투자 사업 모델에 대규모 투자보증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자금관리는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고의 세무법인이, 토지계약 사실관계확인서는 고객맞춤형 종합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굴지의 법무법인을 통해 진행될 예정인 만큼 높은 신뢰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탄소배출권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큰 만큼 탄소배출권 거래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증권사 보다는 좀 더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곳을 통해 거래해 수익 극대화를 노려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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