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맑고 일교차 커…미세먼지 '보통'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일요일인 오늘( 9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 -2~8도, 낮 최고 15~22도로 평년(최저 2~9도, 최고 15~19도)보다 조금 높겠다.

다만,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예보돼  감기 등 환절기 질환에 주의하며 건강 관리에 신경쓰는 것이 좋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7도 ▲춘천 0도 ▲강릉 8도 ▲대전 3도 ▲대구 4도 ▲전주 3도 ▲광주 4도 ▲부산7도 ▲제주 10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19도 ▲대구 21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부산 18도 ▲제주 17도 등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이다. 하지만 경기 남부·충북·전북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고, 일부 서쪽 지역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오후에 농도가 다소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