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KOTRA와 LH인증신기술(자재) 등 중소기업 우수제품에 대한 해외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LH는 그간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 생산성혁신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이번 협약은 KOTRA의 해외사업과 연계해 중소기업 우수제품 수출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두 기관은 다음 달 말에 진행되는 2023년 프랑크푸르트 한류박람회(KBEE) 등을 통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데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
특히 LH는 LH인증신기술 선정제도를 통해 발굴된 중소기업의 우수 신기술(자재) 및 정부지정 혁신제품 등을 홍보하기 위해 선정 기업의 KBEE 참여를 돕고 해외판로 개척 및 확대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LH가 2014년부터 LH인증신기술 공모를 통해 선정한 신기술(자재)은 총 244건이며, 총 1306억원 상당의 신기술(자재)이 LH 건설현장에서 활용됐다. LH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홍보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 수출로 연결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운섭 LH 건설안전기술본부장은 “국내 최대 건설 공기업인 LH와 기업 해외수출지원 비즈니스 플랫폼인 KOTRA와의 이번 협약이 우수한 국내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우량 기업으로 발전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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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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