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 확산을 목적으로 올해 4월부터 한달 간 진행된 HD현대오일뱅크 'ESG 7 챌린지'에 참여한 임직원들. 사진=HD현대오일뱅크 제공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올해 4월부터 한달 동안 진행된 HD현대오일뱅크 ‘ESG 7 챌린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0일 HD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행사는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 7개를 선정해 임직원들이 이를 수행하고 인증하는 캠페인이다. 

미션은 잔반 없애기를 비롯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텀블러·머그컵 사용 ▲페이퍼리스 회의 ▲ESG 관련 자료 열람 ▲계단 이용 ▲전기 절약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임직원들은 챌린지에 ‘친환경 에너지로 만드는 깨끗한 미래’라는 ESG 비전 아래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에 회사는 미션을 완수한 임직원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했고, 모든 구성원이 참여한 팀에는 ‘앞으로도 ESG 함께하상’과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굿즈 등의 부상을 수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생활 속에서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이 이렇게 많은지 알게 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ESG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ESG를 경험하고 체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진정성 있는 실천을 기반으로 ESG경영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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