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현대오일뱅크의 계열사인 현대쉘베이스오일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회사는 현대오일뱅크와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SHELL)의 합작법인으로 윤활기유의 제조 및 판매 등을 주력으로 한다.
6일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현대쉘베이스오일은 2014년 상업가동 이후 매년 수익을 창출하며, 국가 세수에 이바지하고 매출액의 약 80% 이상을 수출함으로써 외화 획득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납세자의 날은 국민의 납세 정신 계몽과 세수 증대를 목적으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에 국세청은 매년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성실하게 납세한 모범납세자를 선정한다. 모범납세자에게는 기획재정부장관, 국세청장, 지방국세청장, 세무서장 표창 등이 수여된다.
회사는 그간 공로를 인정받았고, 송규석 현대쉘베이스오일 대표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경영 활동으로 납세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 기업의 당연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 풍토 확립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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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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