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주간(6월 12∼16일) 에이텀, 아토세이프, 컨텍, 스톰테크 등 4개사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이텀은 전자부품 제조업체다. 국내 대기업들을 최종 판매처로  평판형 트랜스포머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충전기용 트랜스, TV용 트랜스를 판매하고 있다. 작년 매출액은 536억3400만원, 영업손실 76억4600만원, 순손실 120억2700만원이다. 액면가는 500원이며 상장주선인은 하나증권이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아토세이프는 친환경 생활용품 전문기업이다. 세탁세제, 유연제 등이 주요 제품으로 친환경 세제 ‘쉬슬러(Shesler) ’, 기능성 치약 ‘덴티본조르노(Denti Boungiorno)’ 등 친환경 세제 및 세정제를 생산해 온라인과 홈쇼핑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작년 매출액은 351억1700만원, 영업이익 20억100만원, 순이익 17억2200만원이다. 액면가는 100원이고 상장주선인은 하나증권이다.

컨텍은 전기 통신업체다. 지상국 시스템 엔지니어링 솔루션 등이 주요제품이다.  작년 매출액은 127억6000만원, 영업손실 18억5800만원, 순손실 207억500만원이다. 액면가는 500원이고 상장주선인은 대신증권이다.

스톰테크는 정수기 부품 제조 전문기업이다. 정수기 피팅, 밸브, 파우셋 등이 주요제품이다. 작년 매출액은 510억3100만원, 영업이익 118억400만원, 순이익 95억8200만원이다. 액면가는 100원이며 상장주선인은 하이투자증권이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