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주간(7월 24일∼7월 28일) 하이센스바이오 등 5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일 밝혔다.

난치성 치과질환 치료제 개발업체  하이센스바이오는 자연과학 분야 연구 개발 전문 기업으로 치아우식증 치료제 등이 주요 제품이다. 생리적 상아질 재생 기술과 치주인대 재생 기술을 기반으로 충치·시린이 치료제와 치주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시린이 치료제 국내임상1·2a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59억5000만원의 매출과 1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코웰패션은 봉제 의복 제조업체로 의복과 화장품이 주요 제품이다. 지난해 1조1000억원의 매출과 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NH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 이엔셀은 지난 2018년 장종욱 삼성서울병원 교수가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을 위해 창업한 바이오벤처기업이다. 핵심기술은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생산기술인 ‘이엔셀(ENCT)’ 기술로, 올해 기술성평가에서 2개 기관 모두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차세대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하는 동시에 세포와 바이러스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GMP(의약품 제조·품질 관리 기준) 역량을 보유했다.

73억6000만원의 매출과 93억1000만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노브메타파마는 자연과학 분야 연구개발업체로 대사 질환 관련 신약이 주요 제품이다. 3000만원의 매출과 74억원의 영업 적자를 냈다. SK 증권이 상장 주관이 맡았다.

메디컬 에듀테크 전문회사 쓰리디메디비젼은 과학과 기술 서비스업 전문 업체로 3D 영상 의료기기가 주력 제품이다. 지난해 12억5000만원의 매출과 19억4000만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상장 주관사는 유안타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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