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6마력 V6 직분사 디젤 엔진… 9963만원

아우디코리아가 A6 50 TDI 콰트로 나르도그레이 에디션을 20대 한정 출시한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아우디코리아가 A6 50 TDI 콰트로 나르도그레이 에디션을 20대 한정 출시한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중형 세단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나르도그레이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나르도그레이 에디션은 기존 A6의 외관에 프리미엄 컬러인 나르도그레이(Nardo Grey)를 적용해 강력하고 스포티한 모습을 강조했다.

휠의 경우, 기존 A6 의 20인치 ‘5V스포크스타’ 스타일에서 스포티함을 더욱 강조한 21인치 ‘5V스포크스트럭쳐’ 스타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사양은 V6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가 기본 장착 돼있다. 

출력은 최고 286마력, 최대토크 63.2㎏·m을 발휘하며 최고속도는 250㎞/h,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 소요 시간은 5.4초이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1.7㎞/ℓ다.

아우디는 공식 딜러사를 통해 판매하는 모든 아우디 모델의 기본 보증인 ‘Audi Warranty(아우디 워렌티)’를 5년 또는 최종 주행거리 15만㎞까지(선 도래 조건) 보장하고 있다.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나르도그레이 에디션은 국내에 20대 한정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9963만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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