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병만 유한양행  부사장, 남은영 동국대  교수, 양오석 강원대  교수, 한재훈 한림대  교수, 황용식 한국전문경영인학회장  교수. 사진=유한양행 제공
왼쪽부터 이병만 유한양행 부사장, 남은영 동국대 교수, 양오석 강원대 교수, 한재훈 한림대 교수, 황용식 한국전문경영인학회장 교수. 사진=유한양행 제공

[서울와이어 이재형 기자] 유한양행이 사단법인 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유한 ESG 학술상’을 신설하고, 지난 10일 ‘제1회 유한 ESG 학술상 시상식’을 동국대학교 문화관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유한 ESG 학술상은 국내외 ESG 경영 분야의 이론, 정책, 실무에 관련된 학술연구 활동과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신설됐으며,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한다.

제1회 유한 ESG 학술상 대상에는 양오석 강원대 교수와 한재훈 한림대 교수가, 최우수상에는 남은영 동국대 교수 등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병만 유한양행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외 ESG 분야 연구자들을 지원하고, 학술적 연구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관계자는 “ESG경영 연구 활성화와 사회적 확산이라는 학술상 신설 취지에 공감해 이 상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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