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19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국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제공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19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국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제공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19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폭스바겐의 전 모델을 경험할 수 있는 ‘Timeless Moment(타임리스 모먼트)’ 전국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22개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시승 행사에서는 전기차 ‘ID.4’, 전기 스포츠유틸리치차(SUV) ‘ID.5’를 비롯해 해치백 ‘골프’, 플래그십 SUV ‘투아렉’ 등 폭스바겐 전 모델 시승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일부 전시장은 ‘어린 시절 상상력을 펼쳤던 놀이공간’을 콘셉트로 꾸민 ‘슈필라움 가르텐(Spielraum Garten)’을 선보인다.

독일어로 여유공간, 놀이 공간을 뜻하는 ‘슈필라움’과 정원을 뜻하는 ‘가르텐’이 합쳐진 단어로, 타인에게 방해받지 않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자동차 전시장을 넘어 폭스바겐의 브랜드 철학을 소개하고, 보다 감성적인 체험 공간을 조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브랜드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도 특별하고 따뜻한 기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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