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8대 팔리며 경쟁 모델들 제쳐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볼보 EX30’이 3월 수입차 판매 집계에서 478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유럽 브랜드 전기차 1위에 등극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EX30은 3월 478대가 판매되며 유럽 브랜드 전기차 중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그 뒤로는 폭스바겐 ID.4(407대), 아우디 Q4 45 e-tron(362대), 폴스타 폴스타4(307대), BMW iX3(138대) 등이 차지했다. 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에 힘입어 3월 판매량에서 전월 동기 대비 약 36% 늘어난 1424대를 기록했다. 메르세데스-벤츠, BMW에 이어 수입 브랜드 3위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이사는 “각 브랜드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전기차 시장에서 EX30은 지난 2024년 유럽 시장에서 프리미엄 전기차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 3월 국내에서도 프리미엄 전기차 1위에 등극했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상품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이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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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윤 기자
csy@seoulwi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