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개설한 유튜브 채널 '이천쌀집TV'. 사진=SK하이닉스 뉴스룸 제공
SK하이닉스가 개설한 유튜브 채널 '이천쌀집TV'. 사진=SK하이닉스 뉴스룸 제공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경기도 이천에 본사를 둔 SK하이닉스가 이천시와의 상생을 위해 유튜브 채널 ‘이천쌀집TV’를 개설하고 소통 행보에 나섰다. 

 

25일 SK하이닉스 뉴스룸에 따르면 회사는 이천의 문화와 전통에 대해 지역민과 함께 이야기하고, 지역에 특화한 소통 모델을 제시하고자 이천쌀집TV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회사는 이천 고유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한편, SK하이닉스를 향한 지역민의 팬덤을 형성하겠다는 목표다.

기존의 기업 채널이 제품과 기술 홍보 중심의 일방향 콘텐츠였다면, 이천쌀집TV는 시민이 직접 콘텐츠에 참여하는 양방향 채널을 지향한다.

기획자이자 출연자로 참여하는 지역민과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은 이천의 문화, 먹거리, 일상 등을 함께 체험하는 과정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현재까지 공개된 에피소드는 총 8편으로, 구성원 출연진 ‘강트리오(D-PMA 강호선 TL, eSSD QE 강혜경 TL, Computing TEST기술 강화림 TL)’가 이천시 곳곳을 발로 뛰며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하는 모습을 담았다.

프로젝트를 기획한 SK하이닉스 김병훈 TL(이천CPR)은 “단순히 기업의 브랜드나 지역 맛집, 명소를 소개하는 채널이 아닌, 기업과 지역사회의 새로운 소통 방식을 제시하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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