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서울와이어=서동민 기자] 컴투스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와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의 격투 게임 '철권8'의 컬래버레이션을 발표하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전 세계 누적 5900만장 이상 판매된 3D 격투 게임 '철권' 시리즈의 최신작 '철권8'과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간의 첫 컬래버레이션이다. 컴투스는 오는 7월 31일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공식 카페를 통해 사전예약 페이지를 개설했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신비의 소환서' 20장과 크리스탈, 에너지, 마나석 등 아이템이 담긴 쿠폰이 즉시 지급된다. 이번 컬래버로 등장하는 캐릭터는 ▲카자마 진 ▲폴 피닉스 ▲니나 윌리엄스 ▲화랑 ▲미시마 헤이하치 등 5종이며, 헤이하치는 5성급 캐릭터로 무료 제공된다. 캐릭터 외형과 스킬 음성은 사전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카자마 진'의 실제 스킬 연출도 미리 공개됐다.

'슈퍼 액션 히어로2'를 오마주한 미니게임 3종과 컬래버 기념 일러스트, 캐릭터가 함께 등장하는 티저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영상에는 '철권8' 캐릭터 4종과 '서머너즈 워'의 브리트라, 로라, 벨라쥬엘, 풍연이 맞붙는 장면이 담겼다.

7월 30일까지 티저 영상 시청 후 소환사명과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고 인증하면 경품 응모가 가능하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아이템이 지급되며, 우수상 100명에게는 신비의 소환서 5장, 최우수상 10명에게는 아르타미엘 게이밍 마우스와 추가 보상이 제공된다.

또한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익선동에서 컬래버 오프라인 행사 '서머 오락실'이 열린다. 참가 신청은 7월 28일부터 공식 카페를 통해 받는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