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서울와이어=서동민 기자] 컴투스가 콘텐츠 제작과 게임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식 서포터즈 프로그램 ‘컴투스 플레이어’ 14기 모집에 나섰다.

‘컴투스 플레이어’는 영상과 디자인 콘텐츠를 중심으로 컴투스의 기업 활동과 문화를 외부에 알리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2019년 첫 기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4기째 운영 중이며, 매 기수 높은 참여율과 콘텐츠 완성도로 주목받아왔다.

이번 14기 모집 대상은 영상 기획·촬영·편집이나 그래픽·웹툰 제작 등에 관심 있는 국내 거주 대학생이다. 영상 및 디자인 관련 전공자, SNS 콘텐츠 제작 경험자, 게임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 등을 우대하며, 지원자의 장비 활용 능력과 소프트웨어 역량을 평가해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7월28일부터 8월11일 오전 10시까지 컴투스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유 양식의 포트폴리오 제출이 필수다. 서류 심사와 비대면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8월29일 발표된다.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는 9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채용 정보 콘텐츠 제작 ▲사내외 행사 및 현직자 인터뷰 취재 ▲숏폼 영상 및 브이로그 기획 등이며, 제작된 콘텐츠는 컴투스 공식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채널에 게시되고, 참가자 개인 포트폴리오로도 활용할 수 있다.

활동 기간 동안 참가자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명함, 단체복, 수료증,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월별 우수 활동자 시상과 함께 게임업계 현직자와의 정기 멘토링, 자유 기획안 제안 기회 등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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