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래프톤
사진=크래프톤

[서울와이어=서동민 기자]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스파이시터키스튜디오의 인기 애니메이션 ‘빵빵이의 일상’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8월 14일부터 9월 16일까지 이어지며, 게임 내 상품과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빵빵이’와 ‘옥지’ 캐릭터의 의상 세트를 비롯해 헬멧, 배낭, 차량, 마이크로 우지 총기 스킨, 낙하산, 보이스 카드 등 여러 상품이 출시된다.

이 기간 ‘빵빵이의 일상 디스커버리’ 인게임 이벤트도 열린다. 이용자는 생존 시간, 킬 수, 대미지 등 플레이 기록에 따라 포인트를 획득하고, 이를 컬래버 상품을 포함한 아이템 상자로 교환할 수 있다.

커뮤니티에서는 ‘빵빵이의 일상 말풍선을 채워줘!’ 이벤트가 진행된다. 8월 14일부터 31일까지 웹 애니메이션 장면 속 말풍선에 어울리는 대사를 댓글로 남기면 참여 가능하며, 전원에게 치킨 메달 10개가 지급된다. 센스 있는 댓글을 남긴 2명에게는 ‘빵빵이 의상 세트’ 또는 ‘옥지 의상 세트’ 중 하나가 랜덤으로 제공된다.

오프라인에서도 협업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펍지 성수 스튜디오 포토 부스에서 8월 16~17일 한정 프레임이 선공개되며, 이후 31일까지 전국 포토이즘 매장에서 촬영할 수 있다. 한정 프레임 촬영자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협업 엽서가 증정된다.

‘빵빵이의 일상’은 유튜브 구독자 240만 명 이상을 보유한 인기 채널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으며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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