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김익태 기자] 아워홈은 안정적인 국내 농산물 수급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25일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전남도청에서 진행됐다. 김태원 아워홈 대표이사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하여 관계자 10여명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워홈은 쌀·배추·양배추·대파 등 주요 농산물의 안정적 물량 확보와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스마트팜 기술 보급 확대와 연계해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는 몇해 째 이어지는 고온, 폭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농산물 가격 변동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스마트 재배관리 솔루션 도입 및 기술 지원을 통한 농산물 안정생산 ▲대형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판로 확대 ▲산지 가공시설 및 맞춤형 소포장 기반 구축 등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급은 향후 사업 운영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워홈은 안정적인 식재 수급망을 확보하고 동시에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전남 농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식품업계도 '빠른배송' 전쟁 … 자사몰 역량 집중 강화
- 이랜드복지재단, '아침애만나' 통해 18만 끼니 나눔
- 한화, 직원 출산 가정에 1000만원… '육아동행' 성과 본격화
- 아워홈, 메가박스와 손잡고 '메가밥스' 론칭
- 아워홈, '오늘도착, 내일도착' 서비스 실시… "배송 경쟁력 강화"
- 아워홈, 실온에서도 분해되는 '자연생분해성 봉투' 개발
- 아워홈, 추억의 '남산왕돈까스' 출시… 트레이더스서 판매
- 아워홈, 전라도 미식 담은 가을 컨세션 신메뉴 선봬
- 아워홈, 메디케어 서비스 역량 강화 위한 인력 양성 나선다
- 아워홈, 한화이글스와 함께 온더고 신제품 2종 선봬
김익태 기자
177dlrxo@seoulwi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