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고정빈 기자] LF의 컨템포러리 액세서리 브랜드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는 가을을 맞아 한층 진화한 ‘프릴백(FRILL)’을 선보이고, LF몰에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아떼 바네사브루노의 시그니처 백으로 자리잡은 ‘프릴백’은 물결 모양의 주름 장식을 일컫는 ‘프릴’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가방이다. 의상과 함께 조합해 착장의 변화를 주는 신선한 ‘아이디어 백’으로 ‘레이어드’ 트렌드와 맞물려 큰 인기를 받았다.
지난 SS 시즌에는 7차 완판 및 재생산을 기록했으며, 각종 패션 플랫폼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LF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된 프릴백 릴스 영상도 독창적인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으며, 102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프릴백은 가죽 질감을 섬세하게 재현한 패브릭 신소재 ‘듀프 스킨’을 사용해 계절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일반 가죽에 비해 가벼운 착용감을 자랑하며, 생활 오염에 강해 관리가 쉽다.
아이패드는 물론 13인치 노트북까지 보관이 가능한 사이즈로, 앞뒷면의 지퍼와 내부 포켓, 참(charm) 형태의 미니 파우치가 포인트로 있어 수납이 편리하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프릴 아랫부분에 전면 포켓을 추가해 수납 편의성을 높였다.
가죽 질감을 구현한 소재의 특성으로 색감도 깊어졌다. 세련된 분위기의 블랙과 ‘모카무스’ 컬러 트렌드를 반영한 브라운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했으며, 체인 장식 또한 다양한 컬러로 확대해 취향별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다음 달 초에는 프릴백의 미니 크로스백 스타일을 새롭게 출시하고 내달 말에는 신규 컬러를 추가해 프릴백 라인업을 보다 다채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LF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 관계자는 “의상과 함께 스타일을 완성하는 ‘아이디어 백’으로 자리 잡은 프릴백은 액세서리가 패션 전반을 이끄는 흐름을 잘 보여주는 상징적인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소재와 독창적인 디자인을 결합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는 시그니처 라인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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