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서동민 기자] 드림에이지는 아쿠아트리가 개발한 초대형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아키텍트)’을 오는 10월22일 정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온라인 쇼케이스 ‘아키팩트’에서 개발진은 게임 철학과 차별화 포인트를 공개했다. 아쿠아트리 박범진 대표는 “플레이어들이 진정으로 즐거움을 느낄 순간을 고민해온 결실”이라며, “이 세계를 설계하며 느낀 열정과 설렘이 고스란히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키텍트는 ▲생동감 있는 캐릭터와 심리스 월드 ▲비행·활강 콘텐츠 ▲협동 던전과 고대 유적 퀘스트 등으로 차별화를 내세운다. 특히 ‘범람’과 ‘대범람’이 핵심으로, 전자는 무작위 PvE 이벤트, 후자는 월드 전역을 덮는 대규모 서버 이벤트다. 서버의 협동·경쟁 수준에 따라 보상이 달라지는 구조다.
또한 단일 채널 구조를 도입해 모든 이용자가 동일 공간에서 플레이하며, 5인 던전 ‘균열’, 세계관 핵심 ‘거인의 탑’, 대규모 ‘신석 점령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한다. 쇼케이스 현장 시연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들도 “고품질 그래픽과 콘텐츠 완성도가 인상적”이라며 호평했다.
BM은 이용자 스트레스 최소화를 원칙으로 설계됐으며, 강제 과금 요소 대신 합리적 가격과 만족도를 강조했다. 작업장에는 무관용 제재를 적용하고, GM 활동과 커뮤니티 소통으로 이용자 피드백에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정우용 대표는 “아키텍트는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하는 도전”이라며, “출시 전까지 완성도를 높여 장기 흥행작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와 앱마켓에서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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