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드림에이지
사진=드림에이지

[서울와이어=서동민 기자] 드림에이지는 오는 10월22일 정식 출시 예정인 신작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의 공식 홍보 모델로 배우 류승룡과 코미디언 김원훈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류승룡은 ‘명량’, ‘극한직업’, ‘무빙’ 등 수많은 흥행작에서 압도적인 존재감과 카리스마를 보여준 연기파 배우다. 동시에 특유의 위트로 다양한 세대에서 사랑을 받아온 만큼, 아키텍트의 웅장한 세계관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김원훈은 독창적인 캐릭터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최근 가장 주목받는 코미디언 중 한 명이다. 현실감 있는 코믹 연기로 대중의 호응을 얻으며 대세 스타로 자리매김해, 게임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인물로 꼽힌다.

드림에이지는 두 인물이 보여줄 ‘클래스가 다른 조합’을 통해 아키텍트의 방향성과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이를 기반으로 폭넓은 이용자층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는 ‘새로운 기회의 땅’을 배경으로 두 모델이 여정을 떠나는 모습이 담겨, 향후 전개될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드림에이지 김민규 사업실장은 “류승룡과 김원훈의 조합이 아키텍트의 매력을 극대화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두 사람의 케미를 통해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를 친근하면서도 흥미롭게 풀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키텍트는 아쿠아트리가 개발하고 드림에이지가 퍼블리싱하는 초대형 MMORPG다. 오는 10월 22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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