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서동민 기자] 드림에이지는 1일 언리얼엔진5 기반 초대형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의 사전 다운로드와 캐릭터 생성 일정을 공개했다.
사전 다운로드는 오는 10월21일부터 가능하다. 모바일 버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PC 버전은 구글 플레이게임즈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같은 날 캐릭터 생성 서비스도 열린다. 이용자는 원하는 서버에 접속해 닉네임을 등록하고 캐릭터 외형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전사’, ‘마법사’, ‘암살자’, ‘사냥꾼’, ‘전투사제’ 등 5개 클래스가 제공되며, 클래스별 전투 스타일과 특징은 공식 홈페이지 ‘GM의 TMI’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외형 커스터마이징은 성별, 헤어스타일, 얼굴 윤곽, 눈동자, 어깨너비 등 세부 항목까지 조정할 수 있다.
김민규 드림에이지 사업실장은 “사전 다운로드와 캐릭터 생성을 통해 출시 첫날부터 원활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용자들이 사전에 클래스와 커스터마이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세부사항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키텍트’는 아쿠아트리가 개발하고 드림에이지가 퍼블리싱하는 대규모 MMORPG로, 정식 출시는 10월22일로 예정돼 있다. 현재 공식 사전등록 페이지와 앱 마켓을 통해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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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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