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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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서동민 기자] 넷마블은 지난 26일 구로디지털단지 일대에서 열린 ‘제20회 G밸리 넥타이 런 마라톤 대회’에 넷마블컴퍼니 임직원 80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G밸리 넥타이 런 마라톤 대회’는 구로구 상공회가 주최하는 지역 행사로, 기업인과 주민 2000여 명이 넥타이를 매고 2.3km 구간을 함께 달리는 독특한 마라톤이다. 공단에서 디지털단지로 변화한 구로구의 발전상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3년 시작됐다.

넷마블은 2016년, 2017년, 2019년에 이어 엔데믹 이후 행사가 재개된 지난해부터 다시 참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코스는 G밸리 마리오 타워를 출발해 구로디지털단지 내 주요 건물을 지나 다시 마리오 타워로 돌아오는 순환 구간으로 구성됐다.

넷마블 관계자는 “구로디지털단지에 자리한 대표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행사를 만들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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