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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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서동민 기자]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28일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 글로벌 버전을 한국·중국을 제외한 170개국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전 다운로드는 10월 26일부터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PC를 통해 가능하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신들의 몰락 이후 혼돈에 빠진 세계에서 운명과 질서를 되찾기 위해 싸우는 전사들의 서사를 그린 MMORPG다. 언리얼 엔진 5로 구현된 초현실적 그래픽과 강력한 타격감, 액션 중심 전투, 시네마틱 스토리텔링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블랙 발키리의 흔적을 추적하며 세계의 비밀을 풀어나가는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으며, 글로벌 이용자가 한 무대에서 맞붙는 서버 간 전투와 PvP 대전, 세계 최강 서버를 가리는 ‘이미르컵(YMIR CUP)’ 토너먼트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용자가 직접 서버를 운영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파트너스 서버(Partners Server)’ 시스템도 지원한다.

이번 글로벌 버전에는 ‘Play & Earn’ 시스템이 도입된다. 게임 내 핵심 재화인 ‘gWEMIX(지위믹스)’를 중심으로 설계된 토크노믹스 구조를 통해, 이용자는 서버 대전 등 인게임 활동으로 획득한 아이템을 위믹스 코인과 1대1로 교환할 수 있다.

현재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은 공식 사이트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에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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