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서동민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는 자사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THRONE AND LIBERTY(이하 TL, 개발사 퍼스트스파크 게임즈)’에서 가을 시즌 이벤트 ‘돌아온 가을밤 호박 축제’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용자는 11월 11일까지 ‘협력 던전’ 메뉴의 ‘차원진’을 통해 이벤트 던전에 입장할 수 있다. 던전을 공략하면 출석 보상으로 지급되는 ‘캔디 콘’을 사용해 상자를 열 수 있으며, 상자에서는 ▲이벤트 주화 ‘차원 호박’ ▲하우징 트로피 제작 재료 ‘잭 펌킨 비석 조각’ ▲요리용·미끼용 호박 ▲머리 장식 및 변신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주화 ‘차원 호박’은 외형 아이템, 하우징 가구, 소모품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요리용 호박’을 활용하면 ‘고스트 호박 라떼’, ‘호박 케이크’ 등 강화효과(버프)를 부여하는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고, ‘미끼용 호박’을 이용하면 ‘젤리 물고기’나 ‘호박 캔디 잉어’를 낚을 수 있다.
엔씨(NC)는 이번 시즌을 맞아 PvP(이용자 간 대전) 콘텐츠 ‘전장: 거인의 시가지’에 랭킹전을 도입했다. 12월 16일까지 프리 시즌이 진행되며, 이후 정규 시즌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고난이도 던전 콘텐츠 ‘타락의 심연’과 ‘거상의 궁전’도 새롭게 추가돼 상위 이용자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할 전망이다.
서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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