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원선 한국보육진흥원 경영기획본부장, 김영번 롯데케미칼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이채진 코끼리공장 대표. 사진=롯데케미칼
(왼쪽부터) 이원선 한국보육진흥원 경영기획본부장, 김영번 롯데케미칼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이채진 코끼리공장 대표. 사진=롯데케미칼

[서울와이어=이민섭 기자] 롯데케미칼은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한국보육진흥원, 코끼리공장과 함께 '도서지역 아동 환경교육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섬마을 환경놀이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섬마을 환경놀이터는 여수 등 도서지역 아동들이 해양생태계 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폐장난감을 활용한 환경교육과 자원순환 관련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운영되며 올해 10~12월 3개월간 진행된다. 

롯데케미칼은 사업의 총괄 기획과 프로그램 후원을 맡는다. 한국보육진흥원은 교육기관 선정과 사업 홍보를 책임진다. 코끼리공장은 사업의 세부 운영을 담당한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도서지역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뜻깊다"며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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