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Club C 85 트리플 블랙. 사진=LF 제공
리복 Club C 85 트리플 블랙. 사진=LF 제공

[서울와이어=고정빈 기자] LF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은 FW 시즌을 맞아 완판을 기록한 ‘클럽C 85 트리플 블랙’ 스니커즈를 오는 27일 재입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최근 로고나 장식보다는 실루엣과 소재로 세련됨을 표현하는 미니멀리즘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올블랙 스니커즈가 가을겨울 룩의 필수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2023년 초 국내 첫 출시 이후 완판된 리복의 ‘클럽C 85 트리플 블랙’은 매 분기 재입고 시마다 빠르게 품절되며 ‘블랙 스니커즈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가을 필수 스니커즈’, ‘블랙 근본 스니커즈’ 등의 애칭으로 불리며 가을철 대표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특히 고급스러운 100% 천연 가죽 텍스처, 군더더기 없는 라인감, 신발 바디와 미드솔 전체가 통일된 올블랙 컬러로, 고프코어, 캐주얼, 포멀한 착장까지 모두 어울리는 ‘올라운더 스니커즈’로 자리잡았다.

리복 클럽C 85 트리플 블랙은 2023년 국내 출시 이후 단일 스타일로 누적 1.5만족 이상 판매됐으며 25FW 시즌 8~9월 매출은 전년 대비 300% 성장하며 판매 흥행을 기록한 뒤 완판 됐다.

리복 관계자는 “클럽C 85 트리플 블랙은 어떤 스타일에도 자연스럽게 녹아 드는 컬러와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매년 가을 시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미니멀한 패션 무드가 확산되면서 모든 룩에 군더더기 없이 어울리는 올라운더 스니커즈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올블랙 컬러는 세련되고 시크한 가을겨울 룩과 잘 어울려 전 연령대를 불문하고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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