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천성윤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쏘카와 손잡고 프리미엄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C40의 무료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승 프로그램은 쏘카의 새로운 ‘시승하기’ 서비스 공식 론칭에 맞춰 진행되는 첫 협업으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XC40의 최상위 트림인 울트라(Ultra) 모델을 지원한다.
쏘카 앱 내 ‘시승하기’ 메뉴를 통해 3~14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은 오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1주일간 XC40의 무료 시승 기회를 제공받는다.
이번 시승 프로그램은 서울, 인천, 고양, 하남, 수원, 용인(수지), 성남(분당·수정·중원) 등 수도권 주요 도심 지역에서 운영된다.
고객은 쏘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차량을 인도하고 반납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시승을 진행할 수 있다. 시승 기간에는 실제 주행한 만큼의 주행 요금과 하이패스 비용만 부담하면 되며 모든 차량은 고객에게 인도하기 전에 전문적인 세차와 점검을 거쳐 최상의 컨디션으로 제공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이번 쏘카와의 협업은 더 많은 고객분들에게 볼보자동차가 지향하는 스웨디시 프리미엄의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볼보자동차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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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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