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서울와이어=서동민 기자]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W’가 ‘호라이즌 제로 던 리마스터’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호라이즌 제로 던’은 소니 산하 게릴라(Guerrilla)가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 RPG로, 대자연·기계 생태계라는 설정과 높은 완성도로 글로벌 흥행을 기록한 IP다. 2024년 10월 출시된 리마스터 에디션에서 그래픽·기술 개선으로 호평받았다.

이번 협업을 통해 이용자는 주인공 ‘에일로이’ 변신 스킨 카드와 대표 기계 생명체 ‘와쳐’ 마법인형 스킨 카드를 얻을 수 있으며, 에일로이의 장비 ‘포커스’도 이벤트 장비로 제공된다. 아이템 획득은 각종 콘텐츠 참여로 수집한 재화 ‘금속 샤드’를 통해 이뤄진다.

리니지W는 콜라보 기간 동안 세 가지 이벤트를 12월3일까지 운영한다. ‘기계가 된 마법인형’ 이벤트에서는 특정 지역에 등장하는 와쳐·브로드헤드·썬더죠 등을 처치해 금속 샤드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매일 10분간 입장 가능한 전용 던전 ‘침략당한 거인의 협곡’이 열린다. 던전에서는 브로드헤드 사냥과 기계 코어 확보 및 썬더죠 유인을 통해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엔씨는 이와 별도로 매일 2회 ‘스페셜 푸시’를 제공해 금속 샤드·변신/마법인형 카드·스펠 코인 상자 등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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