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서울와이어=서동민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게임박물관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 ‘말랑말랑 동글동글 캐릭터연구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말랑말랑 동글동글 캐릭터연구소’는 시대별 게임의 변천사를 배우고, 캐릭터·스토리 창작을 직접 체험하며 게임 구성 요소를 이해하도록 설계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는 12월 23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20분, 오후 2시부터 3시 20분까지 총 4회 교육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게임 역사 이해 ▲게임 캐릭터·스토리 구조 배우기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초등학교 1~4학년이면 누구나 넷마블게임박물관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24일 오전 11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최대 정원은 12명이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넷마블게임박물관은 게임의 사회·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세계 게임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개관했다. 전시·학습·체험 공간을 갖춘 복합 문화시설로, 다양한 국내외 게임 소장품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창작·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하며 ‘게임으로 소통하는 문화’를 확장하고 있다.

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입장은 오후 5시30분까지 가능하다. 관람 및 프로그램 관련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 전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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